
피그마 플러그인으로 아이콘 동기화하기
들어가며
디자인과 개발 사이, 아이콘 핸드오프는 왜 항상 번거로웠을까요?
아이콘을 관리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존재하지만, 일반적으로 디자인팀에서 아이콘을 추가, 수정, 삭제한 후 개발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 개발팀에서는 전달받은 아이콘을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련의 가공 과정을 거친 후,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게 됩니다.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하곤 합니다.
예를 들어, 아이콘이 실제로 반영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알 수 없으며,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"이 아이콘 반영됐나요?"라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. 또한, 개발팀에서는 "이 아이콘 지금 사용되고 있나요?"라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.
이 글에서는 피그마 플러그인을 활용해 디자인팀과 개발팀 간의 핸드오프를 최소화하고, 아이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